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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제메라 ' 4인승 하이퍼카? '

ban0218 2020. 3. 18. 12:30

코닉세그 제메라

코닉세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메가-GT라고 불리는 첫 4인승 하이퍼카 '제메라'를

공개했다.

제메라는 4명의 인원을 편안하게 탑승하여 주행이 가능하며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적재공간도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이차량은 3미터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 덕분에  충분한 공간이 생겼다.

 

코닉세그 제메라

제메라는 TFG라는 혁신적인 2.0리터의 3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였고,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하여 총 1700마력

및 357kg.m 토크를 생성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제메라에 장착된 소형 '프리 밸브'의 3기통 엔진은 60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마력에 61.2kg.m의 토크를

뿜어내며, 3개의 전기모터는 1개씩 리어 휠에 공급되며 남은 하나는

프로튼 액슬의 크랭크 축에 장착되어 1100마력을 가져온다.

 

코닉세그 제메라

 

코닉세그 제메라가 선보이는 0-100km/h를 1.9초 만에 도달하여 최고속도 400km/h 도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높은 출력을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그립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그들은 4바퀴를 모두 굴리며, 각각 힘을 배분하고, 조항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전륜일 경우 습식 클러치 팩을 포함한 차동장치를 이용하여 토크 백터링을 구현하였고,

후륜의 경우 분리되어 있는 2개의 모터를 통해 토크 벡터링을 구현했다,

 

제메라를 통해 4륜 구동방식을 택하였다.

 

코닉세그 제메라

제메라는 이러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환경문제를 고려하여, 전기모터만으로 50km가 주행이

가능하고, 플렉스 퓨얼 엔진 때문에 E85와 같이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삼아 주행한다면

무공해에 가까운 수준으로 배출 가스만이 발생된다.

 

코닉세그 제메라 발표

코닉세그 제메라는 알의 형상을 바탕으로 영감을 얻어 공간을 설계했다고 한다. 단단하고 간결하다고 여겨

실내공간을 콕핏에서 캐빈으로 이어지는 전체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한 결과

미드십 엔진을 탑재하였고, 4개의 시트를 가진 넓은 공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쿠페와 같이 앞 시트를 젖혀서 탑승하는 방식이 아닌

젖히지 않고도 탑승이 가능하다.

 

코닉세그 제메라 실내
코닉세그 제메라 실내

코닉세그 제메라에 '메가 GT'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GT는 그랜드 투어링이라는 뜻으로 장거리 여행을 위한 차량으로 설계되었다는 말이다.

이번 제메라 또한 4인승을 택하였고 탑승하면서 첨단 사양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오토 스킨이 장착되면서 도어를 열면 실내에서는 디지털 클러스터를 포함하여 3개의

스크린으로 이루어진 IVI 시스템이 웰컴 역할을 한다.

IVI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차량 내 무선 인터넷 기능도 장착되었다.

 

코닉세그 제메라 실내

그랜드 투어링이라는 네이밍에 맞게 고급 사양도 잊지 않고 거의 모든 것이 장착되었다.

4개의 온열 및 냉장 컵홀더를 포함하여 8개의 컵홀더가 장착되었고,

11개의 스피커를 가진 오디오와 앞뒤로의 무선 충전기가 제공되었다.

열선을 포함한 메모리 폼 시트가 장착되어 장거리에 무리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코닉세그 제메라 A필러에 카메라 장착

 

첨단 사양으로는 사이드 미러는 카메라로 대체되어 A필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로 좌우를 비춰주고,

레벨 2 수준의 ADAS 또한 지원하여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은 300대 만의 한정판 차량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만남을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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