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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8단 출시한다!

ban0218 2020. 3. 13. 12:30

벨로스터 N

아반떼 스포츠 혹은 국산 차량의 고성능 버전에 갈증을 달래줄 벨로스터 N이 수동 6단으로 출시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그전 아반떼 스포츠 혹은 스팅어 등

스포츠성을 강조한 차량들 중 판매량이 높은 쪽에 속한다.

하지만 벨로스터 N의 아쉬운 점은 자동변속기 버전이 나중에 나온다는 것이었다.

그 차량이 출시에 임박하였다고 한다.

 

벨로스터 N DCT (출처: 탑라이더)

현대차가 오는 4월 벨로스터 N 8단 DCT 모델을 출시한다.

 벨로스터 N 8단 DCT는 최근 단산된 벨로스터 N의 연식변경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8단 DCT는 최근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쏘렌토 디젤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변속기로 벨로스터 N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차량의 외관에서 바뀐 것은 없고 파워트레인 또한 크게 변경된 것은 없었다.

 

벨로스터 N 실내 (출처: 탑라이더)

벨로스터 N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0 kgm를 발휘한다.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시 275마력으로 강화되며 피렐리 P ZERO 타이어, 19인치 휠, N 코너 카빙 디퍼런셜(eLSD),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대용량 브레이크가 포함된다.

아쉽게도 벨로스터 N 퍼포먼스 버전에서 추가되는 카본 패키지와 알칸트라 패키지는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벨로스터 N (출처: 탑라이더)

8단 DCT로 고출력 엔진 대응이 가능하며, 30% 빠른 응답성과 향상된 효율성이 특징이다. 클러치 방식으로 실린더 형태의 CSC가 적용된다.

 

또한 약간의 변화라면, 현대차 건식 DCT 변속기와 달리 습식 클러치 방식과 유압 액추에이터가 적용돼 

건식 클러치 대비 허용 토크가 높다.

 허용 토크는 가솔린 48.0 kgm, 디젤 53.0 kgm로 변속기 길이에서도 각각 410.6mm, 412.0mm로 차이를 보인다. 

전륜구동(FF) 모델에 적용된다.

 

벨로스터 N 유압시스템 (출처: 탑라이더)

동력 전달 효율은 93.8%다. 습식 클러치 방식은 구조가 비교적 복잡하고 제작단가가 높지만 허용 토크가 높아 스마트스트림 G2.5 T-GDi나 스마트스트림 D2.2 디젤 등 고출력 엔진에 대응한다.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 kgm를 발휘한다. 스마트스트림 D2.2 디젤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 kgm다..

 

DCT 8단 자동변속기 버전은 전륜구동 기반으로 출시되지만, 출시 후 고성능 사륜구동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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