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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공간에서의 생활
벤틀리 플라잉스퍼 (2020) 본문
벤틀리의 플라잉스퍼가 6년 만에 풀체인지를 하였다. 이차량의 먼저 시승한 곳은 모나코이다. 많은 기자들이 플라잉스퍼를 시승하러 모나코로 갔다 왔다. 벤틀리에서는 플라잉스퍼를 가장 진보한 명품 그랜드 투어링 세단이라고
말한다.
헤드렘프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에 크리스털 컷으로 주간 주행 등에서도 보석이 빛나는 것만큼
아름답게 비친다.
기존 모델에 비해 130mm 더 길어졌고, 본닛의 벤틀리의 상징인 B마크에 조명을 넣어 빛이 난다.
또한 휠은 21인치와 22인치를 선택이 가능하며, 22인치 휠은 뮬리너에서 특별 제작한다.
본닛 앞에 있는 B마크는 키를 가지고 차량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올라오게 되고, 차량 안에서 디스플레이로도 조절이 가능하다.
앞 그릴 같은 경우 1957년에 벤틀리 S1 컨테넨탈 플라잉스퍼를 생각하여 제작되었다.
실내는 트윈 플루트라는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모든 시트는 통풍 열선, 마사지, 조절식 볼스터, 틸팅을 지원 가능하며
뮬리너 옵션일 경우 전통 스티치와 자수 작업으로 벤틀리 마크 등 몇몇 군데에 자수가 들어간다.
송풍구 같은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송풍구가 아닌 새로운 송풍구를 장착하였고, 송풍구를 크리스털로 감싸고 있다.
도어트림 같은 경우도 3D 다이아몬드 퀼팅으로 감싸고 있다.
또한 사진에서 센터패시아의 형상은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시동을 걸게 되면 화면이 돌아가며,
3가지 형태로 바뀐다.
1. 내비게이션 2. 온도계와 등등 3. 조수석과의 연결된 우드 트림
스마트폰 크기의 이 디스플레이는 스위치만 눌러 떼어내 손에 쥐고 쓸 수도 있다. 가죽은 부드럽고 머리받침은 포근했다. 이번 3세대 신형으로 거듭나면서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를 130㎜ 늘린 만큼 뒷좌석 무릎 공간이 한층 여유롭다. 게다가 뒷좌석은 무려 14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고, 총 5가지 모드의 마사지 기능을 탑재했다.
이차량의 플랫폼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친척 관계인 포르셰 파나메라, 아우디 A8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차체 뒤쪽 사이드 패널은 알루미늄 합금을 고성능 레이저로 정교하게 자른 뒤 500℃로 달궈 찍는 ‘핫 포밍’ 공법으로 강성과 기교를 동시에 해결했다.
이번에 플라잉스퍼에는 새로운 기술이 들어갔다. 아우디 A8에도 똑같이 적용된 기술이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앞뿐 아니라 뒷바퀴도 함께 움직이는 기술을 갖췄다. 벤틀리 최초다. ‘네 바퀴 조향’의 이니셜을 딴 ‘4WS’다. 저속에선 앞뒤 바퀴를 서로 반대로 최대 5.1° 꺾어 차체가 짧아지는 효과를 내고, 고속에선 같은 방향으로 1°까지 움직여 몸놀림이 한층 차분하고 우아하다. 차체 대부분은 알루미늄으로 짜서 이전보다 38㎏을 줄였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빠른 속도로 코너를 진입할 때 전 모델은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현세대는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벤틀리는 다이아몬드 퀼팅을 보이는 곳마다 거의 모두 적용했다. 센터패시아 송풍구 5,331개, 뒷좌석용 센터 콘솔 , 좌우 필러 각각 1,800개로 총 1만 2,431개다.‘남들이 멈추는 데서 우리는 시작한다.’ 벤틀리가 오늘날까지 꼿꼿이 지켜오고 있는 고집이다.
뒷좌석에는 '리어 엔터테인먼트'가 적용되어 유튜브나 휴대폰을 미러링 하여 차량에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파워트레인을 보면, V12가 아닌 W12기 통이다. 벤틀리만의 12기 통이다.
이 차이는 V12 같은 경우 실린더의 길이가 길다. 하지만 W12기 통인 경우 실린더의 길이가 V12에 비해
짧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있다.
플라잉스퍼는 현재 W12기 통 모델만 출시되었다. ‘스포츠 론치’ 모드도 마련해 0→시속 100㎞ 가속을 3.8초에 끊는다. 8단 DSG는 사전 변속 시스템을 통해 이전보다 빠르게 기어 갈아탄다. 최고속도 ‘시속 333㎞’는 6단에서 나오고, 7~8단은 고속주행 시 연비에 최적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차량에 장착된 미션은 ZF사의 8단 미션이 장착되었고 듀얼 클러치이다.
W12기 통이라도 12기 통이기 때문에 주유비에 걱정되시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리시면 될듯하다.
V8기 통과 V6에 전기모터를 장착하여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이 개발한 엔진으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와 아우디 A8은 물론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벤테이가 등이 얹고 있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m로, W12와 성능 차이는 크지 않다. 내년 중 국내 시장엔 이 엔진을 얹은 플라잉스퍼가 먼저 들어올 예정이다.
2020 플라잉스퍼에는 각종 전자장비가 들어가 있으며 뱅 앤 올룹슨의 16개 스피커가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2톤이 넘어가는 거대한 대형 세단이지만 벤틀리의 스포츠성과 오너 드라이브 성격, 편안한 승차감을
모두 가진 이 차량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더해주는 주는 차량일 것 같다.
자세한 제원표는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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