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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싶었던 차, 월정액만 지불하면 모두 탈수있다?

ban0218 2020. 6. 25. 12:30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이나 차량 구입하기에는 애매하신 분들을 위해 월 구독료만 지불하여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유물의 영역으로만 남아있을 것 같았던 자동차도 공유의 시대가 찾아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차량 구독 서비스를 론칭해 월 구독료를 받고 차량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구독 차량 라인업이 확대되고, 중고차 구독 서비스까지 등장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어있다.

 

1. 현대 셀렉션

현대 셀렉션

작년 1월부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해 2,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현대 셀렉션’은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등

3개 차종을 골라 탈 수 있었는데, 올해 4월부터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에게 찾아간다. 새

로 출시한 아반떼를 비롯해 구독 차량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가격도 기존보다

낮은 50만 원 대부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서울에만 한정됐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넓힐 예정이다.

 

 

투입되는 전 차종에 디지털키, LFA(차로유지보조), 크루즈컨트롤(정속주행보조장치) 등 최첨단 사양을 탑재해 최첨단

 드라이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넷플릭스처럼 월정액 무제한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와 예약을 할 수 있고, 

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가능하고, 가격 또한 착하다.

중간에 차량 교체를 할 수 없는 2년 약정 장기 렌터카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는다.

카셰어링과 단기 렌터카 이용 금액과 대비해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2. 제네시스 스펙트럼

제네시스 스펙트럼

제네시스는 2018년 12월부터 G70와 G80, G80 스포츠를 바꿔가며 탈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월 149만 원의 구독료를 내면 2회까지 차종을 바꿔서 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차량을 주행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차량이 HTRAC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등의 옵션을

탑재한 상위 트림이라는 것이 장점인데요. 

 

제네시스 g90

G90는 월 1회에 한해서 7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 프로그램 하나만 신청하면 제네시스의 전 세단 라인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듯하다.

 이 뿐만 아니라, 구독자들은 차량 원격 제어부터 안전 보안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새로 출시한 신형 gv80과 g80도 제네시스 스펙트럼 라인에 추가될 예정이다.

 

 

3. 기아 플렉스

기아 플렉스

기아자동차도 작년 6월, 프리미엄 라인업 구독 서비스 ‘기아 플렉스’를 출시했었다.

현대의 셀렉션과 제네시스 스펙트럼보다는 사람들에게 조금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이다.

월 요금 129만 원을 내면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라인인 K9, 스팅어, 신형 모하비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탈 수 있는데,

차종은 월 1회 교체할 수 있고, 추가로 72시간 동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다.

K9은 단독상품으로도 마련했다. K9의 모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K9 3.8 그랜드 플래티넘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기아 니로 EV

3개월 묶음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5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60일 이내 K9이나

스팅어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또한 이번 기아 플렉스 라인업에도  신형 기아 니로 EV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4. 딜카 CLUB

 중고차 시장에도 구독 서비스가 등장했다.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 ‘딜카 CLUB’을 선보였다.

‘딜카 CLUB’의 강점은 가격대별로 구독할 수 있는 다양한 차량 라인업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형 (월 60만 원 미만)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종 선택의 폭을 넓힌 스탠다드 형(월 60~100만 원),

고급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형(월 100만 원 이상)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딜카 CLUB

3개월 구독자에게는 5%의 할인율을, 6개월은 7.5%, 12개월은 최대 10% 할인이 적용되고,

제네시스 브랜드부터 중고차까지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구독 서비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구성이 강화됐다. 

가격도 다양하고, 차종도 훨씬 다양해지고, 구독 차량에 여러 옵션도 추가돼 있어 한 단계 더 진화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5. BMW와 MINI 월정액으로 맘껏 이용하자!

BMW 5시리즈

BMW 그룹은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자신이 선호하는 BMW와 MINI 차량을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영국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BMW 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선택하고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업그레이드와 다운그레이드, 예약 취소 등 대부분의 서비스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 가능 차량

'1 시리즈' '2 시리즈 쿠페' 'X1' '4 시리즈 쿠페' '5 시리즈' '2 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2 시리즈 컨버터블' '3 시리즈' 

'4 시리즈 컨버터블' 'X3' 'i3' 이며, MINI 브랜드는 3도어 해치백인 '쿠퍼' 를 선택할 있다.

 

이용요금

이용 요금은 차량 대여, 자동차 보험, 유지 보수, 각종 서비스, 세금 등을 포함해 월 약 85만원 이다.

우리나라의 현대,기아 차량의 월정액 서비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국내에 도입되면

많은 사람이 이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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