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공간에서의 생활

현대˙기아자동차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믿었다가 큰 코 다친다!? 본문

주요뉴스소식

현대˙기아자동차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믿었다가 큰 코 다친다!?

ban0218 2020. 6. 10. 12:30

현대˙기아자동차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믿었다가 큰 코 다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하고 안전한 운전과 주차를 돕는 차량의 배려도 점점 발전을 거듭해왔다.

후방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보음을 울리는 단순한 방식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모니터에 후방 상황을 띄우고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따라 조향 가이드라인을 표시해주는 친절한 기능까지

게다가 이제는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량이 자동으로 조향을 하며

주차를 돕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 Smart Parking Assist System)’까지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다.

 

RSPA 작동방법

그렇게 자동차는 진화를 하여 드디어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키만으로 앞뒤만이 아닌 평행 출차, 직각주차까지

초보운전자가 힘들어하는 주차까지 조작이 가능해졌다.

주차를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RSPA)’이 요즘에 나오는 국산차량에는

거의 모두 장착되어 나온다.

 

ex) 제네시스 G80, GV80, 그랜저 풀체인지, 소나타 DN8, 쏘렌토 풀체인지, K5 풀체인지...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기능은 사용이 많아지고 편리함을 위해 더욱 발전될 것이다.

이런 다양한 장점 때문에 주차 보조 기술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격으로 작동하는 주차 보조 기술은 조향, 제동, 변속 등 여러 부분을 한꺼번에 제어해야 하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에 가깝기 때문에 여러 자동차 업체가 관심을 두고 있다.

 

2020 기아 K5 풀체인지

하지만 우리는 100% 믿기는 어려웠다. 차량의 기기적 문제로써 원격 주차를 하는 중 일어난 사고라고 해도

크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이 기능을 믿는 사람보다 신뢰성이 낮은 사람들이 더 많고 제조사 측에서도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라고 말했기에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때는 한시라도 집중을 놓쳐서는 안 된다.

 

소나타 DN8 원격주차

하지만 우리가 우려하던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원격 주차는 앞뒤의 센서로 물체가 감지되면 닿기 전 멈추게 설정되어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차주가 후진으로

원격 주차를 시행 중 갑작스러운 급발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고이다.

 

또한 이번 풀체인지 된 신형 쏘렌토의 사고도 있었다.

차주가 차량을 원격으로 앞으로 빼는 과정에서 차량이 사람을 감지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 들어와

차주의 다리에 손상을 주는 위험한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원격 주차/출차는 아직까지 100%가 아니므로 믿고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뿐더러

요즘 나오는 차량들에는 거의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옵션 임으로 해당 옵션이 장착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들 또한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었다.

 

넥소 원격주차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사고는 아직까지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긴 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타면은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사용하면 좋을듯하다.

 

또한 해당 옵션은 모든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보다 안전함을 기반으로 제작된 기능으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사고영상

K5 풀체인지: www.cafe.naver.com/ghostsdatas/1180764

(K5 출처: K5 패밀리)

쏘렌토 풀체인지: www.youtube.com/watch?v=PGveavICIUk

(쏘렌토 출처: 인싸 케이k彡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