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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수는 있지만 내릴수는 없다? ' 람보르기니 svj 리콜 사태

ban0218 2020. 3. 28. 12:30

람보르기니 svj

람보르기니에 근무하는 한 신입사원의 실수로 2020년형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쿠페와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26대를 미국에서 리콜한다.

 

그 이유는 지적된 문제는 내부에서 문을 여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S)에 제출한 성명에서 “조립 과정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 직원이 내부 도어 손잡이 안에 있는 케이블 핀을 올바르게 연결하지 않았을 수 있다”라고 밝혔고

 

이로 인해  내부 도어 손잡이는 사전 경고 없이 고장이 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차에 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고생해서 나가야 할 듯하다.

 

람보르기니 svj

차에서 내릴 수 없는 문제는 탑승자들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외부 손잡이는 내부와 다른 부품을 사용해 탑승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온라인 품질 관리에서 이 문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내부 조사 결과 문제의 원인이 밝혀졌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 사이에 제조된 차량에 결함이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 람보르기니 측은 조립 과정이 수정됐다고 전했고, 리콜은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svj 출처: A1 인터내셔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특히 문이 위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문에 문제가 생길 시 다른 차량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오래 걸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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