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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전기모터 + V6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 두 마리의 토끼를 잡다? '

ban0218 2020. 6. 8. 12:30

페라리 전기모터 + V6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 두 마리의 토끼를 잡다? '

페라리 하이브리드 (출처: 모터원)

페라리는 2년 전 2018~2022년까지 15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이중 60%를 전기화 모델로

채우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 후 F8 트리뷰토, F8 스파이더, 812 GTS, SF90 스트라달레, 로마 등 5종을 출시했다.

여기에 올 하반기에 2종, 내년에 프로산게 SUV가 추가될 예정이다.

 

로드맵에서는 미래에 페라리가 전기화 모델의 진행방향과 V6 엔진 제품군을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예고했고,

신차 중 1개 모델 이상은 6기통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로 예상한다.

 

페라리 하이브리드 (출처: 모터원)

이번 하이브리드 테스트 차량은 '페라리 488' 차량으로 알려졌다.

옆 창문 뒤쪽의 공기 흡입구 디자인이 488의 상징적인 형태와 차이가 있어 이 차량이 488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 고전압 주의 표시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유추할 수 있다.

 

페라리 하이브리드 (출처: GAVETZspyUNIT)

페이스북 계정명 '윌터 베이어'는 페라리의 공장 인근 마라넬로에서 시제품임을 나타내는

번호판과 고전압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한 테스트 차량을 포착했다.

 

페라리 하이브리드 (출처: GAVETZspyUNIT)

하지만 여러 가지 의견 중 위에서의 488이라는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었다.

그 이유는 트윈 배기 팁이 SF90 스트라달레와 유사하게 뒤쪽에 더 높이 위치한다는 점에서

488 GTB가 아니라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이고,

엔진룸부터 나온 선이 내부의 측정 장치까지 연결됐으며, 계기판엔 테스트 차량에서

흔히 보이는 빨간색 비상 버튼도 확인됐다.

 

'488 GTB 테스트 차량이다' 혹은'488 GTB 테스트 차량이 아니다'라는 추측을 정확하지 않으므로

누구도 현재로써는 어떤 모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페라리 하이브리드 (출처: GAVETZspyUNIT)

하지만 이 스파이샷 사진들에 등장한 테스트 차량은 동일하게 위장을 하고 있지만

각각의 다른 알로이 휠을 장착하였고, 정확한 것은 차량 곳곳에 붙어있는 노란색 고압전기 스티커로 봤을 때

이 모델은 전기식 파워트레인을 탑재함을 거의 확실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페라리는 V6 엔진을 제작 중이며, 하이브리드 출시 로드맵을 고려할 때 전기모터를

결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V6 엔진에 전기모터를 탑재하였으므로 V6가 주는 운전에 재미에 페라리 느낌을 더하여

운전의 재미와 배기 소리를 얻을 수 있고

슈퍼카 유저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유류비 또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거야 말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문구가 적절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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