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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tron & E-tron gt ' 이젠 전기차의 시대? '

ban0218 2020. 4. 27. 12:30

1. 아우디 E-tron

 

아우디 E-tron

아우디(Audi)의 순수 전기차 e-tron 이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에 발맞춰 만들어진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 e-tron 은 데일리용은 물론,

다이나믹함과 안전까지 생각한 자동차로, 95kWh 배터리를 적용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436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2개의 전기모터를 적용해 최고 355마력, 61.7kg.m 의 토크를 내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402마력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어서 6.6초의 제로백 성능을 5.7초까지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콰트로 시스템인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최적의 트랙션을 보여준다고 한다.

 

아우디 E-tron

아우디 E-tron의 디자인을 보았을 때 한눈에 봐도 미래지향적이 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뒷 테일램프를 요즘의 유행답게 일자로 연결하여 퍼포먼스를 주었고

아우디의 상징인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 또한 적용되었다.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사이드미러이다,

기존 거울을 사용한 사이드미러 대신 소형 카메라를 장착하여 화면을 통해 사이드미러 역할을 대신해준다.

하지만 E-tron의 테스트 주행차량을 보았듯이 테스트 차량에는 일반 거울 사이드미러를 장착하여 주행을 하는 것으로

보아, 판매차량으로 출시가 될 경우, 거울 사이드미러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 E-tron

버츄얼 익스테리어 미러를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평평하여 자동차의 폭을 15cm가량 줄여 공기 저항을 줄이고,

풍절음도 줄였다고 한다. 특히, 소형 카메라를 통해 실내에 위치한 OLED 디스플레이로 후방 차량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익숙해지는 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응이 된다면 이보다 미래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는 차량은

아직까지 많이 없을듯하다.

 

아우디 E-tron

충전 시스템도 독특하다. 충전방식 자체가 다른 게 아니라, 충전구가 멋지게 작동된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아우디 E-tron

아우디 e-tron 의 실내는 상당히 널찍하며, 아우디 버츄얼 콕핏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로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해주며,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고급 소재가 사용되어 고급감을 높이기도 했다.

기존 아우디 A8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와 동일하다.

 

예상 가격과 출시일

4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던 것이 전시장의 충전기 설치 문제를 비롯해 코로나 사태로 출시 시기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올 하반기에 출시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EQA, 테슬라 모델 Y 등이 경쟁 모델이 될 것이며, 예상 가격은 9천만원대에서 1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아우디 E-tron gt

아우디 E-tron 콘셉트카

이 차량, 어디서 한 번쯤 본 것 같다!

바로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아우디 E-tron을 타고 나온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이 처음 시작할 때 아우디 R8을 시작으로 아우디에 대한 애착이 크다.

 

하여튼 이차량은 영화에서도 출연한 그 차량이다.

아직까지 위장막을 거의 창문 빼고 거의 다 덮고 다녀 알아보기가 힘들다.

 

아우디가 북유럽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양산형 차량이다.

 

아우디 E-tron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2년 내에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으니 이제 정식 데뷔가 임박했다.

크기나 구조상 e-트론 GT는 같은 그룹 소식인 포르쉐 타이칸과 많은 부분이 닮았다.

기술적으로 공유하는 것도 많고요. 물론, 디자인은 각자 개성에 따라 확연히 다르기에 팀킬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보다는 경쟁 회사인 테슬라 모델 S를 견제해야 할 것이다.

 

아우디 E-tron

e-트론 GT는 434kW 듀얼 전기모터를 탑재, 590마력, 84.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5초, 200km/h까지는 12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배터리 보호 등의 이유로 240km/h로 제한된다.

여기에 96kWh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최대 400km 주행 가능하다. 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20분만에 320km(80%)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이 정도면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충분할듯하다.

 

아우디 E-tron 콘셉트카

출시 시기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아직까지 E-tron gt에 대한 정보는 E-tron보다 적기 때문에 최대한의 정보는 여기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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