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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 이거 양산차 맞아?? '

ban0218 2020. 4. 20. 12:30

제네시스 GV70 예상 렌더링

제네시스가 두 번째 SUV를 준비하고 있다. GV70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 볼보 XC60 등과 경쟁하는

미드-컴팩트 SUV. 공식 출시는 올해 10월이다.

특히 더 기대되는 것은 제네시스의 판매량에서 가장 판매 순위가 높았던 차량은 G70이었다.

디자인으로써 세계적으로 상도 받음으로 인해 인지도와 차량의 판매량은 급증하였다.

 

이번 GV70도 제네시스의 판매량을 책임질 새로운 기대주로 꼽는다.

제네시스 GV70 예상 렌더링

GV70은 현대 투싼보다 소폭 큰 덩치를 지녔고, 전체적인 윤곽은 해외에서 등장한 예상도와 흡사하다.

거대한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는 GV80처럼 위아래 두 줄기로 나눴다.

차체 높이는 옆에 서 있는 인피니티 세단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데,

정통 SUV 비율을 따르기보다 날렵한 실루엣을 뽐낸다.

 

제네시스 GV70

옆과 뒷모습도 흥미롭다. 2열과 트렁크 쪽 옆 창문 사이에 두툼한 패널을 덧댔고  GV70에는 쿠페형 루프라인과 함께 과거 포르쉐 928이 연상되는 C필러가 적용됐다.

휠은 자그마치 21인치에 달한다.

휠 디자인은 양산 모델에서 변할 전망이다.

 

제네시스 GV70

뒷모습은 위장막에 가려 정확한 모양새를 확인할 순 없지만, 직사각형을 세로로 뒤집어놓은 듯한

듀얼 머플러가 독특한 느낌을 전한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T의 세로 배기구를 연상게 한다.

 

제네시스 GV70

센터페시아는 확인할 수 없지만, GV80과 비슷한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화사한 화이트 가죽으로 감싼 세미 버킷 시트와 도어트림 속 조형이 눈길을 끈다.

뒷좌석은 보편적인 40:60이 아닌 40:20:40으로 나눠 접는 형태이며, 공조장치 등도 잘 갖췄다.

무릎 공간은 경쟁 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며, 투싼보단 소폭 넓은 거주공간을 지녔을 거라고 예상한다.

 

또한 파워트레인 같은 경우 GV70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스마트스트림 G2.5와 G3.5 적용이 유력하다. G2.5 엔진은 2.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G3.5 엔진은 3.5리터 V6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는 54.0kgm다.

 

또한 자동차 시장의 추세가 내연기관보다는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가있는 것으로 봐서

제네시스가 전동화 라인업 투입을 예고한 만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나 GV70 EV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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