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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6 MaxV " 100만원 값어치 이상하는 68만원 로봇청소기 " 본문

제품 리뷰 및 후기

로보락 S6 MaxV " 100만원 값어치 이상하는 68만원 로봇청소기 "

ban0218 2020. 8. 18. 12:30

로보락  S6 MaxV  " 100만 원 값어치 이상하는 68만 원 로봇청소기 "

 

로보락 S6 MaxV

최근 무선청소기나 로봇청소기와 같은 청소기기들이 급속도의 개발로 인해 기계는 똑똑해지고 사람들은 더 편해졌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제품은 현재 가장 관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보락 S6 MaxV"이다.

 

 

로보락 S6 MaxV

 

1세대부터 5세대 로봇청소기는 로보락(Roborock)을 통해 제조되었는데 1세대는 "샤오미 미지아"라는 브랜드로

출시되었고 3세대는 "샤오미 샤오와" 나머지 2,4,5 세대는 "로보락"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제품은 물걸레까지 탑재되어있으므로 청소하기 한결 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로보락 S6 MaxV (출처: 희재맘 희재꼬와 추억쌓기)

 

로보락 S5 Max의 주요 기능인 물걸레 청소 기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스마트 탑업 충전,

 인공지능 스테레오 카메라, 퀄컴 APQ8053 칩셋을 장착한 역대급 스펙으로 출시했다.

 

 

흡입력▶

 

로보락 S6 MaxV

이번 로보락 S6 MaxV는 로보락 S5 Max 보다 흡입력이 좋아졌다. 2500Pa의 흡입력으로 더 세세한 흡입이 가능해졌는데 전작들에 비해 약 25% 정도 강화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스테레오 카메라▶

 

로보락 S6 MaxV

LDS+SLAM 센서는 물론 트윈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집안 곳곳을 제대로 스캔하면서 청소한다.

진화된 기술 중 하나인 Reactive AI라 불리는 반응성 인공지능 트윈 카메라가 30 fps로

실내 구석구석을 확인해 청소를 한다.

 

 

로보락 S6 MaxV

보통은 어두운 곳에서는 청소를 하지 않지만 만약 그러한 상황일 경우 로보락의 센서는 빛에 상관없이 사물을

인식하여 어두운 곳에서 청소를 하여도 청소의 질에는 지장이 없다.

(밝은 곳도 상관없음)

 

Reactive AI 카메라▶

 

로보락 S6 MaxV

Reactive AI 카메라는 인식한 장애물의 원근감, 모양 등을 학습하여 청소를 반복할수록 장애물 회피 능력도 강화된다

라는 장점이 있다

 

Reactive AI 카메라를 탑재한 이유 중 하나는 위에 볼록하게 올라온 센서로는 작은 물체까지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 USB, 머리핀 등

 

이를 고려하여 청소기의 앞쪽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있으므로 인해 카메라로 물체를 직접 보고

작은 물체까지 인식하여 청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바닥센서▶

 

로보락 S6 MaxV (출처: New 아이템! 최신 IT, 테크 리뷰)

바닥 감지 센서가 카펫은 물론 집안 곳곳에 있는 러그 등 다양한 카펫 소재에서도

이를 인지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훨씬 효율적이고

최대 2cm 높이의 턱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른 방으로 이동 시 문턱이 있더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락방지센서가 탑재되어 센서로 추락의 위험을 감지하였을 때는 방향을 바꿔 추락하는 것을 방지한다.

 

 

청소방식▶

 

청소 경로 설정 및 파악 (출처: 무스미엘)

로보락의 앱을 휴대폰에 다운로드하여 청소를 시작과 종료를 제어할 수 있다.

먼저 청소영역을 스캔한 다음 완료하였다면 청소 영역의 가장자리부터 청소를 시작하여

확인한 영역 안에서 'ㄹ'자로 이동하며 청소를 한다.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깨끗하게 청소를 해줌)

 

만약 어떠한 특정물체와 마주치고 나면 앞의 듀얼 카메라로 그 물체를 찍어 휴대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끔 표시해준다.

ex) 받침대, 케이블, 신발 등

 

또한 청소기의 휴대폰 앱을 통해 청소기의 듀얼 카메라로 실시간 청소 현황을 볼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

 

 

반려동물을 위한 청소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의 배설물과 같은 오물을 피해 간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히 피해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여서 100% 믿고 사용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불안할 수 있다.

*정확도는 사용을 거듭할수록 개선되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보완될 수 있습니다*

 

로보락 앱 (출처: New 아이템! 최신 IT, 테크 리뷰)

 

여기에 추가하여 휴대폰 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말을 휴대폰에 대고 말하면

청소기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께서는 반려동물이 조금이라도 지루해하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안 문제▶

 

로보락 S6 MaxV

이렇게 많은 센서와 카메라로 자신의 공간을 관찰하며 청소한다는 게 편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사생활을 누군가 악의 목적으로 해킹하여 지켜볼 수도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안 쓰일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것까지 고려하여 출시한 로보락 S6 MaxV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청소 중 찍어두었던 사진과 영상은

즉시 삭제를 통해 사생활 보호를 한다. 그리고 보안상 청소하는 장면을 녹화하는 기능은 탑재되어있지 않다.

 

※ 만약 카메라 차체가 거슬린다면 휴대폰 앱 안에서 설정을 통해 카메라를 끄고 켜고를 제어할 수 있다.

 

 

◀다양한 모드▶

 

로보락 S6 MaxV (출처: 아이작군의 Life 속으로)

◀물걸레 모드=mopping mod▶

 

로보락 S6 MaxV의 장점 중 하나인 물걸레 모드는 물걸레를 본체 하단부에 붙이게 되면

자동으로 "mopping mod"라는 음성과 함께 물걸레 모드가 시작된다.

 

물걸레 사용 후 걸레는 간단하게 탈부착이 되므로 쉽게 세탁할 수 있다.

 

◀진공청소모드(5단계)

 

로보락 앱 (출처: 유튜브-주연 ZUYONI)

진공 청소모드는 총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젠틀 모드에서는 적당한 소음으로 나름대로 조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흡입 시에는 꽤 많은 소음발생으로 조용하게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강한 흡입력으로 많은 먼지 등을

빠르고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가장 추천드리는 모드는 밸런스 모드이다.

밸런스 모드로 설정하고 청소를 실행시켜도 한 번에 깨끗하게 청소가 되므로 적당한 소음과 깨끗한 청소능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영역 구분 가능▶

 

로보락 S6 MaxV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진공청소 구역이나 물걸레 구역을 앱에서 '청소금지구역'으로 설정하여

좀 더 스마트한 청소를 할 수 있으므로 안심이 된다.

 

로보락 S6 MaxV

복층 구조를 인식하여 청소를 할 때마다 새로운 장소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의 금지구역을 인지하여 스마트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외출을 할 때 로봇청소기가 어느 사물에 걸려 한 장소에만 머물러 청소를 하게 된다면

청소도 못하고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그러한 상황이 10분 이상 반복된다면 자동으로 일시중지를 하기 때문에 외출 중이더라도

안심하고 외출을 할 수 있다.

 

로보락 S6 MaxV의 쓰레기 배출방법▶

 

로보락 S6 MaxV (출처: 무스미엘)

청소가 끝난 후 청소기가 흡입한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 또한 쉽다.

위에서 청소기를 바라볼 때 뒷부분의 커버를 들어 올리면 반투명한 플라스틱 통이 탑재되어있는데

그 통이 쓰레기를 담아두는 통이다.

 

양쪽의 손가락 홈을 이용해 쉽게 통을 빼서 버리고 다시 원래의 방향대로 장착하면 끝이다.

 

로보락 S6 MaxV 충전

 

로보락 S6 MaxV (출처: 하늘을 품다 :] 하품!!)

청소기의 홈버튼(전원 버튼 X)을 누르면 자동으로 충전기가 있는 곳으로 가 자동으로 충전을 시작한다.

Smart Top-up 충전 기능으로 지정된 면적을 청소하는데 필요한 배터리 용량만 계산해서

그만큼만 충전을 하고 청소를 시작한다.

 

로보락 S6 MaxV의 아쉬운 점▶

 

로보락 S6 MaxV

1. 로보락 S6 MaxV는 의외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식탁과 식탁의자 사이, 벽과 장롱 사이와 같은 청소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는 아예 들어가지 않아서 청소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따로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

 

2.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데 시간이 사람이 직접 하는 청소보다 약 3배 정도 더 걸리는 편이라는 게 아쉽다.

(급하게 청소하기에는 알맞지 않은 사용)

 

3. 물걸레 기능이 탑재되어있지만 걸레가 얇고, 좀 끈적거리는 액체나 소스, 많은 양의 액체 같은 것을

닦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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