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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영국 명품! "

ban0218 2020. 6. 29. 12:30

벤틀리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영국 명품! "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티저

 

지난 2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벤틀리는 자사의 첫 럭셔리 SUV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티저영상을 공개, 더욱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 상품성을 암시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벤틀리 특유의 원형 헤드램프와 아날로그 시계, Star&Stop 버튼 등 원형을 강조한 디테일을

 담아냈으며, ‘NEW BENTAYGA‘라는 레터링과 공개 일자가 공개됐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지난 2016년 첫 선 이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되는 신형 벤테이가는 오는 2023년까지 최신 모델에 전동화 버전을

추가할 벤틀리의 ‘비욘드 100(Beyond 100)’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선보일 첫 번째 모델이다.

 

벤테이가는 그동안 인테리어가 올드해보인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롤스로이스 컬리넌, 람보르기니 우루스,

애스턴마틴 DBX 등 다양한 경쟁모델이 등장한 만큼

신형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처럼 대대적인 상품성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티저(상) 벤테이가 현행(하)

 

기존 벤테이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통의 4개의 원형 디자인은 유지한 채 헤드램프 아웃라인이 변경된다.

전체적으로 신형 플라잉스퍼나처럼 럭셔리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부 그래픽도 거의 동일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 컨티넨탈 GT처럼 각을 세우고 면적을 넓혀 더욱 웅장한 분위기다.

프론트범퍼도 컨티넨탈 GT와 유사하고, 하단에 와이드한 에어인테이크와 좌우 공기흡입구도 면적을 키워

냉각 및 공력 성능에도 신경썼으며, 크롬으로 마감해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측면부와 후면부에 정확한 티저사진과 예상도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휠과 테일램프,

 리어범퍼 등 일부 디테일에 소폭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실내

 

무엇보다 신형 벤테이가는 익스테리어보다 인테리어 변화에 중점을 두고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유지하되 신형 플라잉스퍼처럼 벤틀리 로고를 형상화한 에어밴트를 장착하였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또한 12.3인치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컨티넨탈 GT에 적용한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는 아래 조작버튼에 'SCREEN' 버튼이 있지만

이번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적용되지않은것으로 보아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계기판

 

운전석에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해왔던 계기판이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으로 변경되고, 

센터페시아의 물리버튼도 상당부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재배치됐다.

 이밖에도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티저

 

파워트레인은 기존처럼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는 W12 엔진이 플래그십 라인업을 담당하고,

V8엔진이 주력모델로 포지셔닝,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기존 엔진 라인업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V8 4.0L 디젤 모델의 경우 최신 배출가스 규제 등에 의해 더 이상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티저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는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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