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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 2021년 출시 앞두고 벌써부터 반응이...? '

ban0218 2020. 7. 3. 12:30

현대 산타크루즈 픽업트럭 ' 2021년 출시 앞두고 벌써부터 반응이...? '

 

 

산타크루즈 콘셉트카

 

현대자동차가 내년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를 예고한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이 혼다 릿지라인과

유사한 크로스오버 플랫폼 그리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해 출시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2021년 5월을 목표로 북미 시장 전용으로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당초 예상과 달리 글로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여파에 따라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현재 개발 중인

신차 프로젝트를 지연하거나 일시 중지하고 있어 산타크루즈 픽업 역시 판매 시점은 소폭 조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타크루즈 콘셉트카

 

현대차 최초의 픽업 트럭이 될 해당 모델은 거의 대부분의 미국 현대자동차가 생산되는

앨라배마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산타크루즈의 기본 뼈대가 될 플랫폼의 경우 곧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투싼과 공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화물을 적재하는 용도 보다는 캠핑 장비, 산악자전거 등을 싣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콘셉트를 중점으로 개발된다.

 

 

산타크루즈 콘셉트카

 

산타크루즈는 포드를 포함하여 미국 제조업체식의 픽업트럭보다는 혼다와 비슷한 접근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유니 바디 트록으로 제공되어 베드 1개와 4 도어 크루 캡이 적용될 예정이다.

 

 

산타크루즈

 

이번 산타크루즈의 경쟁모델인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GMC 캐니언, 도요타 타코마 등

수많은 차량들과 경쟁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에 출시는 할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을 포함하여 해외 출시를 목적으로 하여

해외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는 것이 중점으로 하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산타크루즈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와 2.4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되고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맞물린다.

이를 통해 약 2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해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하위 세그먼트를 겨냥할 것으로 판단했다.

 

경쟁사인 혼다를 생각하면 사륜구동을 표준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타크루즈

 

산타크루즈가 출시되면 미국 시장에서 유일한 유니 바디 픽업인 혼다 리지라인과 경쟁하게 된다.

리지라인은 약 4182만원의 가격대를 자랑하고 견인능력은 2WD인 경우 약 1588kg,

AWD인 경우 2268kg을 갖추었다.

 

또한 산타크루즈 생산을 확정하였지만 견인 및 페이로드 능력은 타 경쟁사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산타크루즈의 출시 예상 가격은 3038만원선으로 책정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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