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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뉘르부르링크에서 포착!

ban0218 2020. 2. 17. 12:40

G80 예상 렌더링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형 G80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간단한 위장 스티커 차림으로 혹독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일부 외신들은 신형 G80은 렉서스 GS, 아우디 A6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향상된 제품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제네시스의 신형 G80이 간단한 위장 스티커 차림으로 테스트 중 최근 포착됐다. 프로젝트명 'RG3'로 알려져 있고, 신형 G80은 내년 1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모델로 뉘 루브르 링크와 일반도로주행테스트가 함께 진행되는 중이다.

뉘르부르링크 실제 주행

 

신형 G80은 이전보다 확대된 차체 크기를 특징으로 전후면부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는 부분이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 보다 명확히 드러났다. 또한 루프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라인은 보다 부드럽게 변화되고 새롭게 적용된 더블 머플러와 가로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 디자인 등이 확인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GV80과 앞서 출시된 G90와 패밀리카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3세대 후륜구동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되는 신형 G80은 기존 3.3 자연흡기 가솔린과 3.8 엔진을 대체한 신형 세타 3 2.5 터보, 람다 3 3.5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세타 3 2.5 터보 엔진은 약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람다 3 3.5 트윈터보 엔진 역시 최고 출력 4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등 고출력 모델로 새롭게 자리한다.

 

 

G80 예상 렌더링

지난 8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및 상품담당 임원 20여 명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전략차종 비교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BMW M 담당)을 비롯해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품 통합개발, 아키텍처, 새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과 현대차의 제품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상품본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유럽 권역의 현대차ㆍ기아차ㆍ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테스트에선 제네시스 G70, JX(개발명), RG3(개발명)와 현대차의 벨로스터 N, i30 N line 그리고 기아차 SUV XCeed 등 모두 6 차종과 다른 브랜드의 경쟁 차종 간 테스트가 실시됐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볼륨모델인 G80 완전변경모델의 출시와 준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GV80의 추가로 내년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이후 중형 SUV 'GV70', 스포츠 쿠페 'GT70' 등을 추가해 6종의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인터넷에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이라고만 쳐도 출시일이라고 연관검색어에 뜨면서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다.

많은 루머들이 2~3월 안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

확실하지 않으므로 자세히 알기는 어렵다.

 

이번 제네시스 G80 모델도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을 가져올지가 궁금하다. 

 

 

 

 

출처: 오토헤럴드 (https://auto.v.daum.net/v/Nq7a7fk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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