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공간에서의 생활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에보 스파이더 본문

자동차에 대한 모든것/자동차 소식통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에보 스파이더

ban0218 2020. 3. 30. 12:30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파올로 사르토리 람보르기니 한국지역 매니저는 “V10 우라칸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우라칸 에보 RWD

운전자가 차의 능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하드웨어를 통해

주행 특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람보르기니만의 짜릿한 드라이빙 감성이 특화된 모델인 만큼,

최상의 드라이빙 재미를 원하는 고객들과 브랜드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RWDRWD 모델은 람보르기니 V10엔진 라인업의 강렬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특유의 조형미를 강조했다.

새로운 앞 스플리터와 더 커지고 테두리를 더한 전면 공기 흡입구 내부의 수직 핀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고광택 검은색으로 처리한 뒤 범퍼에는 우라칸 에보 후륜구동 모델 전용으로 새로 디자인한 디퓨저가 통합되어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실내는 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전화 통화, 인터넷 접속, 애플 카플레이 등 모든 커넥티비티를 관리하는 HMI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센터 콘솔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 모두 다양한 색상과 트림을 인디비주얼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RWD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8000 rpm에서 최고출력 610마력, 6,500 rpm에서 최대토크 57.1 kgm을 

발휘한다. 섀시 경량화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8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28kg/마력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에 불과하다.

 

또한 또한 200km/h까지 가속은 9.3초 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9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325km/h를 넘어선다. 새로운 차체 제어 시스템 퍼포먼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P-TCS)을 탑재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에보의 후륜구동에는 많은 기술력이 들어갔다.

특히 P-TCS, 기본 트랙션 제어 시스템의 경우 차체 움직임이 불안정한 경우 토크를 차단해

안정화된 이후 토크 전달을 재개하는 방식인데 반해,

새로운 P-TCS는 토크 전달을 미리 진행함으로써 급격한 토크 변화로 인해 운전자가

차체 컨트롤을 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방지해준다.

예를 들면, 드리프트나 파워 슬라이딩 등 과격한 차체 움직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차체 움직임을 바로잡는 과정에서도

계속해 토크를 전달해 운전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차체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만들어낸다. 또한 후륜구동이 취약한 젖은 노면은 물론 눈길에서도 확실한 트랙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P-TCS 개입은 스티어링 휠에 있는 아니마(ANIMA) 버튼으로 선택한 우라칸 에보 RWD 모델의 주행 모드에 따라 보정된다. 스트라다모드에서는 P-TCS가 뒷바퀴가 헛도는 것을 최소화함으로써 모든 조건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아울러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는 주행 상황에 미리 대처하도록 P-TCS가 토크 전달을 관리한다.

 

또한 코르사 모드에서는가 코너를 빠져나갈 때 차의 구동력과 민첩성을 최적화하는 수준으로 뒷바퀴가

헛도는 정도를 보정함으로써 운전자가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P-TCS는 앞서 출시된 우라칸 후륜구동 모델보다 개입의 부드러움이 30% 개선되었고,

코너를 빠져나갈 때의 구동력이 20% 향상된 것은 물론 오버스티어 특성은 30% 강화되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RWD의 공식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2억 9,9009,900만 원에서부터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올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람보르기니의 슈퍼카라 인중에 그나마 데일리 성에 최적화된 차량이라서 판매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