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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법

겨울철 세차는 이렇게 해봐요~~

ban0218 2020. 2. 11. 20:40

1. 하단부를 중심으로 세차하기!!

염화칼슘 때문에 겨울에는 하단부 세차가 중요하다. 염화칼슘은 겨울철 도로에 쌓인 눈이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염화칼슘 외에도 공업용 소금이나 친환경 제설제가 있기는 하지만 염화칼슘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가격도 저렴하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문제는 이 염화칼슘이 차체 부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부식으로 자동차의 바퀴가 염화칼슘을 밟고 지나감으로써 차체 하단부에 염화칼슘이 묻게 되고 그것은 자동차 하단부의 부품을 부식시킵니다.

따라서 고압 수로 하단부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필수이다.

 

 

2. 유리 열선 및 백미러 열선(옵션 포함 차량)을 켜놓고 세차하자!

영하일 때나 영상일 때라도 물이 얼어서 세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물을 뿌리면 유리 같은 곳은 얼어버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세차장을 가면 유리 열선을 켜고 백미러 열선 있는 차량들은 백미러 열선까지 켜놓고 세차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켜놓지 않고 세차를 할 경우 유리가 얼어버려서 녹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 만약 얼어버렸다면 너무 뜨겁지 않은 물 혹은 따뜻한 물을 가져와서 한꺼번에 부으면 차량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천천히 얼어버린 곳만 붓는다.

그다음으로는 물기 제이다.

물기 제거는 신속하게 해야 한다. 지붕과 트렁크부터 수건을 닦는 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수건을 펼쳐놓고 잡아당기면서 물도 같이 흡수되어 당긴다는 느낌으로 해야 스크래치가 적어진다. 지붕과 트렁크를 모두 닦았으면 유리창, 옆면, 범퍼, 본 닛 순서로 닦아 나아가면 된다.

3. 여름과 겨울에는 이것만은 똑같다!!

보통 여름에는 세차장을 가면 먼저 보닛을 열고 엔진의 열과 브레이크 패드의 열을 시켜야 한다고 알고 있을 거다. 왜냐면 뜨거운 부분에 갑자기 차가운 물과 같은 물체나 액체 기체 등이 닿게 되면 변형이 되게 되어있다. 차량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브레이크에 변형이 일어나 브레이크의 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크다.

겨울도 똑같다! 단지 여름처럼 본닛을 열어서까지 엔진을 시킬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 여름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와 엔진의 열을 시켜줌으로서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키지않는 방법은 똑같다.

                                           겨울에 세차장을 이용할때에는 실내 세차장이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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