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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글래디에이터 " 투박하고 정통 픽업트럭 감성 + 현대적인 실내 디자인 "

ban0218 2020. 9. 2. 12:30

지프 글래디에이터 " 투박하고 정통 픽업트럭 감성 + 현대적인 실내 디자인 "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의 디자인을 계승한 픽업트럭이다. 글래디에이터는 얼마 전 '2020 북미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까지 하는 픽업트럭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풍부한 헤리티지와 견고한 활용성과 전통적이면서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지프의 고유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 능력, 4x4 페이로드 등과 같이 많은 장점으로 둘러싼 트럭이다.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전장 5,540mm, 전폭 1,875mm, 전고 1,856mm, 휠베이스 3,487mm

글래디에이터의 적재공간은 길이가 1,532mm, 너비가 1,443mm이며 유효 탑재량은 최대 726kg다.

또한 최대 7,650파운드(약 3.5톤)를 견인할 수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

 

(경쟁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의 제원은??)

쉐보레 콜로라도: 전장 5,415mm, 전폭 1,885mm, 전고 1,830mm, 휠베이스 3,258mm

 

글래디에이터가 전폭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더 큰 제원을 보여주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전면부는 현행 랭글러와 100% 동일하다. 지프의 상징인 7-슬롯 라디에이터는 물론 투박하게 튀어나온

 앞 범퍼가 그대로다. 헤드램프는 LED 광원을 쓴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랭글러의 경우

 초기형 스포츠는 할로젠 타입의 헤드램프를, 루비콘과 오버랜드는 LED 헤드램프를 장비했다.

 

 

글래디에이터

 

후면부에는 LED 조명을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각 테일 램프가 적용되었고,

넓은 테일게이트 개방각을 적용하여 짐을 싣고 내리기가 쉽고 많은 짐을 한꺼번에 실기에 충분한 적재공간을 보인다.

 

 

글래디에이터

 

두 개의 첨단 4x4 시스템으로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츠와 오버랜드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커맨드 트랙(Command-Trac) 4x4 시스템’은 2.72:1의 로우-레인지 기어비의 2단 트랜스퍼 케이스와

 3.73 리어 액슬비의 강력한 3세대 다나 44 프런트/리어 액슬을 장착한다.

 

또한  루비콘 모델에 장착된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은 4:1 “4LO” 기어비의 

강력한 3세대 다나 44 프런트/리어 액슬을 장착하고, 4.10 프런트/리어 액슬비는 트루-락(Tru-Lok) 락킹 디퍼런셜과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설정된다.

 

 

글래디에이터

 

3.5인치 또는 7인치 박막 트랜지스터 인포메이션 LED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비롯해

4세대 유커넥트(Uconnect) 시스템을 적용한 7.0인치 또는 8.4인치 터치스크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정면 오프-로드 카메라, 다이내믹 그리드 라인이 있는 스탠다드 파크뷰 리어 백업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 제어 주행 안정 장치(ESC) 등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가 대거 적용됐다.

 

 

글래디에이터

 

엔진은 최고출력 285마력을 발휘하는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260마력을 발휘하는

3.0리터 에코 디젤 V6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다.

한국에는 쉐보레 콜로라도와 경쟁하기 위해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루비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모델은 미정이다.

 

 

글래디에이터 (출처: 엔카매거진)

 

하체에는 FOX Factory社가 공급한 쇼크 업소버가 적용됐다. 오프로드 레이스에서 입증된 댐핑 제어 기술로 포장길과

비포장길에서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쇼크 업소버다. 이는 우리나라 사양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는 '쉐보레 콜로라도'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 면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랭글러 4 도어의 가격은 6천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SUV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글래디에이터는 상당한 가격대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랭글러보다 더 높은 가격에 책정이 된다면 경쟁 모델인 콜로라도보다 아무리 뛰어나도

가격으로 인해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어떻게 출시되어 어떤 가격에 책정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편 지프는 오는 8월 17일(월)부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지난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지프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투입시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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