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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여름 날씨 예상 ' 너무 더워서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 '

ban0218 2020. 5. 30. 12:30

2020년도 여름 날씨 예상 ' 너무 더워서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 '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과 달리 더 더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에 더불어 현재 가장 심각한 문제인 '코로나 19'바이러스에 대한 얘기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습성 상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가장 좋은 조건이라고 한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번 여름에 바이러스가 소멸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근거와 예상이기 때문에 확신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더워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여 더 늘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9년도 여름 기후 (출처: accuweather)

작년 아시아 여름 기후를 보여주는 사진을 참고로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은 작년과 같은

열대야는 덜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기온이 올라 전반적으로 덥다는 느낌이 더 강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여름 내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은 상태에서 '미국 국립 해양대기청'은 세계적으로

올해 여름이 1880년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이 될 확률이 매우 크다고 발표했다.

 

노년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위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당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25.2%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 사망자도 전체 11명 중 6명에 속하여 절반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노년층만이 아닌 노년층 제외한 세대들도 걸릴 수 있는 질병인 고혈압도 온열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신체에 더위를 느끼게 되면 심장은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어 혈압의 변동, 갑작스러운 뇌경색과 심근경색을 유발

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나 혹은 뜨거운 날 밖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있었던 분들께는 온욕을 금지하는 이유이다.

 

< 폭염으로부터 건강 지키기! >

 

한여름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의 조절도 필수이다.

여름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분이 다량 함유된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이도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더위로 인해 소화불량이 유발되기 쉬운 사람들은 비교적 간편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경련 등과 같은 현상이 생긴 경우

열사병보다는 위험성이 낮지만 추락 및 낙상 등 2차 피해를 가져올 위험성이 있다.

먼저 열이 발생하지 않는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겨, 이온음료를 섭취시킨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동반하는 것이 좋고, 환자의 의식이 사라지는 열실신의 경우에는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

혈액순환이 잘 통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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