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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픽업트럭 로즈타운 엔듀런스 프로토타입 " 구입 예약만 어마어마하다! "

ban0218 2020. 7. 27. 12:30

전기 픽업트럭 로즈타운 엔듀런스 프로토타입 " 구입 예약만 어마어마하다! "

 

로즈타운 엔듀런스

 

미국의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 기업 로즈타운 모터스에서 양산형 전기 픽업트럭 엔듀런스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로즈타운 모터스는 전기 픽업트럭과 전기 상용차를 생산하는 워크호스 그룹의 CEO 스티브 번스가 설립한 회사로

워크호스 그룹과의 기술 공유를 통해 차량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로즈타운 모터스는 지난해 GM에게서 매입한 오하이오주의 로즈타운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한다.

첫 픽업트럭인 엔듀런스는 지난해 렌더링으로 우선 공개되었으며 프로토타입은 이번에 처음 공개되었다.

 

 

로즈타운 엔듀런스

 

차량의 전면과 측면은 렌더링의 이미지와 동일하며 검은색으로 연결되는 라인은 보디의 상하단에 적용되어

차량의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동시에

기존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을 갖췄다.

 

로즈타운 엔듀런스

 

공식적인 모터와 배터리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량은 약 600마력, 약 276.5kg.m의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픽업트럭의 필수장치라고 할 수 있는견인 능력은 약 3.4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초로 섀시가 아닌 휠 허브에 전기 모터를 장착해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더 많은 적재 공간을 마련했다.

예상 주행 가능 거리는 1회 완충 시 약 400km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로즈타운 엔듀런스

 

최신 트렌드인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공조와 푸시버튼 시프터를 마련해 직관적인 사용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배려했다.

 

 

로즈타운 엔듀런스

 

시작 가격은 52,500달러(약 6,300만원)로 동급의 리비안 픽업트럭 보다 저렴하지만

 39,900달러(약 4,785만원)부터 시작하는 테슬라 사이버 트럭보다 가격이 높다.

 

또한 엔듀런스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20,000대 이상 예약이 완료되었다. 

생산은 2021년 1월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로즈타운 엔듀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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